현대.기아차 설 귀향 시승 이벤트 |
현대·기아차가 오는 설 연휴에 410대의 시승차를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대대적인 이벤트를 연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18일 출시 예정인 쏘나타 2.4, 더 럭셔리 그랜저, 투싼 ix 및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등 300대를 귀향 차량으로 무상 대여해 주는 ‘설맞이 글로벌 품질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12일~16일까지 5박 6일간 쏘나타 2.4 50대, 더 럭셔리 그랜저 50대, 아반떼 HEV100 대 등 총 300대를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2월 2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5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기아차도 내달 설 연휴를 맞아 귀향객들에게 K7, 그랜드카니발R, 포르테 하이브리드, 쏘울 등 110대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설 귀향 무료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응모는 내달 3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로 하면 되며 이중 110명을 선정해 2월 12일~17일까지 6일간 K7 40대와 그랜드카니발R 40대 등 총 110대를 무상으로 빌려준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보유 고객은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2월 8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다만, 그랜드카니발R은 1종 보통면허 소지자만 신청 가능하다.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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