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광고의 한 장면./폴크스바겐코리아 제공 |
폴크스바겐코리아가 극장 광고로 수입차에 대한 인식 변화와 인지도 향상을 위한 브랜드 캠페인을 펼친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전국 80여 개 주요 극장에서 폴크스바겐의 철학과 스토리를 담은 극장 광고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차를 넘어 늘 그 이상의 가치를 담은 ‘Das Auto(The Car)’를 선보여 온 폴크스바겐의 신념을 보여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광고는 올드 비틀에서 골프, 페이톤에 이르는 다양한 모델과 TDI·TSI·블루모션 등 다양한 혁신기술, 폴크스바겐이 제시해 온 자동차의 기준에 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또 최근 자동차 업계의 화두인 ‘친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시도로 미래의 비전까지 제시한다.
박동훈 폴크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폴크스바겐은 단순히 유럽 최대의 자동차 브랜드가 아니라 자동차의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면서 항상 그 시대를 대표하는 자동차의 기준을 제시해 온 브랜드"라며 "이번 브랜드 캠페인으로 보다 많은 국내의 고객들이 진정한 자동차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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