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재래시장상품권 50억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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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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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재래시장 상품권을 판매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는 3월 2일까지 기업과 공무원 등을 상대로 50억원 규모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팔기로 했다.

인천재래시장 상품권은 인천시내 113개 농협중앙회·단위농협 점포에서 위탁판매하며, 35개 재래시장과 16개 지하도상가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시는 재래시장 상품권 판매를 위해 인천 지역 상공인들과 관련 기관 640개소에 안내문을 보내고,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3월 이후에도 30억원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팔기로 하는 등 올 한 해 동안 모두 80억원의 상품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은 공무원 복지포인트를 통해 자율구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재래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단체와 기업체들이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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