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신에너지 '가스사업' 진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1-11 15: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서부발전과 석탄가스화 종합에너지사업 MOU체결

동부건설이 한국서부발전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석탄가스화 종합에너지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동부건설은 11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국서부발전과 석탄가스화 종합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동부건설은 한국서부발전과 향후 1년간 석탄가스화 종합에너지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공동 수행하게 된다. 동부건설은 사업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참여 범위, 지분비율 등 사업 추진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석탄가스화 종합에너지 사업이란 해외 자원개발을 통한 저열량탄을 활용해 고가의 LNG를 대체하는 합성천연가스(SNG·Synthetic Natural Gas) 및 DME(Dimethyl Ether), 전기, 열 등을 생산하는 종합에너지 사업이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해외자원개발 및 청정에너지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석탄가스화 사업의 일환이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