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수 할리스커피 대표(중앙)가 대상을 수상한 박진숙씨(왼쪽), 심사위원 오기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공모전은 ‘2010 발렌타인데이 & 화이트데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총 1839건이 등록됐다. 특히 건축가 겸 일러스트레이터인 오기사와 함께 진행돼 화제가 됐다.
공모전 대상은 ‘러브레터’ 컨셉트의 작품을 선보인 박진숙씨가 수상했다. 할리스커피는 박진숙씨 작품이 할리스커피가 추구하는 신선함과 로맨틱함을 잘 표현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박씨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대상 작품은 오는 2월과 3월에 걸쳐 전국 매장에서 테이크 아웃 컵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팀으로 작업한 최정윤, 황보람씨가 최우수상(100만원)을, 양아영, 홍민규씨가 각각 우수상(50만 원)으로 선정됐다.
이지현 할리스커피 마케팅 과장은 “할리스커피는 앞으로도 고객들과 신선하고 로맨틱한 즐거움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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