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ISO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ISO22000'은 원재료 구매에서부터 가공·포장·배송·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대상으로 하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FSMS)으로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국제 경영 규격이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008년 9월 ISO22000 인증 추진 조직을 구성, 시스템 전반에 대해 SGS인증원에서 예비심사 및 본심사를 실시한 결과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운영시스템을 인정 받아 이번에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로 인해 동아오츠카는 음료 제조 및 설계 등 전 과정에 대한 소비자에 대한 엄격한 위생관리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동아오츠카는 관계자는 "동아오츠카 내에 품질 보증팀을 운영 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엄격한품질관리를 해왔다"며 "이번 인증획득을 통해 좀더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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