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움 인 유’는 성폭력 상담소, 가정폭력 피해시설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위한 시설을 보다 친근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개선해 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리따움 인 유’를 위해 지난해 6월 한국여성재단과 조인식을 갖고, 지원 신청을 받아 시설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연 ‘아리따움 인 유’ 1호점은 대전시 중구 중촌동에 위치한 마을까페 ‘자작나무숲’으로, 다양한 소모임에 참여하는 마을 여성들이 별도의 활동 공간이 없어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홍재한 아모레퍼시픽 대전지역 사업부장은 “고객 여러분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앞으로 ‘아리따움 인 유’가 더욱 뜻 깊고, 아름다운 활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향후 ‘아리따움 인 유’ 사업에 임직원 봉사활동 행사인 ‘아리따운 나눔’을 연계해 변화된 공간에서 미용봉사 등 재능봉사를 펼칠 수 있는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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