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순방길에 오른 클린턴 장관은 이날 하와이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할 경우 제재의 적절한 완화를 검토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가 보도했다.
클린턴 장관은 "그것(6자회담 복귀)는 선결조건"이라고 강조하며 북한의 선(先) 6자회담 복귀 입장을 거듭 밝혔다.
클린턴 장관은 "우리는 6자회담으로 돌아가야만 하며, 북한은 진지한 자세로 6자회담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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