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영화 ‘용서는 없다’ 차량 협찬

   
 
짚 그래드 체로키 S 리미티드/크라이슬러코리아 제공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가 지난 7일 개봉한 ‘용서는 없다’에 차량을 협찬, 본격적인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화 ‘용서는 없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부검 전문의 강민호(설경구)와 치밀함과 잔인함을 동시에 갖춘 희대의 살인마 이성호(류승범) 사이의 대결을 그린 정통 스릴러 영화다.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가 뜨거웠던 작품이다.

크라이슬러는 이 영화의 주인공인 강민호의 애마로 짚 그랜드 체로키를 협찬했다. 짚 그랜드 체로키는 스크린 속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숨 막히는 추격전에서 정통 오프로더의 강한 주행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긴장감 넘치는 영상과 카리스마를 연출, 감초와 같은 조연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크라이슬러 측은 “드라마 제품 협찬(PPL)은 단기간에 브랜드 및 제품을 노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이라며 “출연진의 극중 캐릭터를 극대화하고 긍정적인 브랜드 및 제품 이미지를 구축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크라이슬러는 지난 12월 개봉한 영화 ‘시크릿’의 히로인 송윤아가 크라이슬러 세브링 컨버터블을 타고 스크린에 등장했으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스타일’을 통해 크라이슬러의 대표 세단인 300C와 세브링 컨버터블을 선보인 바 있다.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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