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보조배터리 겸 케이스 '밀리파워스킨' 국내 출시

   
 
 
전자제품 수입·유통업체인 리젠시아시아는 아이폰 보조배터리 겸 케이스인 '밀리파워스킨(사진)'을 국내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배터리 전문회사인 할리파워사에서 제조한 이 제품은 애플의 주변기기 심사를 통과했으며 현재 글로벌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이 제품은 보조배터리 뿐만 아니라 휴대폰과 카메라 렌즈까지 보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해 기존 사용시간 대비 2배 이상 길어진다. 스탠바이 시간은 230시간, 음악은 19시간, 동영상은 5.4시간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두께가 얇고 가벼우며 충전상태를 알려주는 LED표시 등이 있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이외에 올해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법규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에 의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부터 KC자율안전인증을 받았다.

국내에는 오렌지, 라임, 그레이, 블루, 그린, 다크 그레이 등 6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소비자가격은 7만9000원이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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