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강심장’ 김영철 손가락 욕설 그대로 방영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자가 손가락 욕설을 하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에 노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5일 출연한 개그맨 김영철이 옆자리에 있던 가수 브라이언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내 보이며 얼굴을 치는 장면이 편집되지 않고 그대로 전파를 탔다.

일부 네티즌들이 이를 뒤늦게 발견에 인터넷에 퍼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녹화방송임에도 출연진의 부적절한 행동을 내 보낸 것은 무책임하다”며 제작진을 비난했다.

‘강심장’제작진들은 “친한 사이인 두 사람이 장난을 친 것 같다”며 “오해를 살 수 있는 장면을 편집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영철은 “카메라에 잡힐 줄 모르고 장난을 쳤다”고 했고, 브라이언도 “김영철과는 사석에서 만날 정도로 친한 사이”라며 해명했다.

‘강심장’은 ‘2009 S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 프로그램 상을 수상했다.

아주경제=인터넷뉴스팀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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