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프리미엄 공항 서비스' 실시

비씨카드는 VIP 의전 서비스 전문업체 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과 제휴를 맺고 '프리미엄 공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리미엄 공항 서비스는 비씨카드 VIP(인피니트·다이아몬드·시그니처·플래티늄) 회원에게 제공된다.

서비스는 자택에서 공항까지 이동편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밴 & 프리미엄 리무진 서비스, 공항 내 의전을 제공하는 공항 VIP 환송 서비스, 입출국시 발레파킹과 수화물 운반 등을 대행해주는 프리미엄 발레파킹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프리미엄 밴 & 리무진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인천공항이 11만원, 김해 및 제주공항은 8만원이다. 공항 VIP 환송 서비스 이용요금은 3만4000원, 프리미엄 발레파킹 서비스는 2만원이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국내 카드사 중 유일하게 인천국제공항 내 VIP라운지를 운영하는 비씨카드가 이번 프리미엄 공항 서비스까지 시행하면서 VIP 고객들이 최고의 만족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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