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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차 사장과 이 날 행사에서 수상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르노삼성 제공 |
르노삼성차가 출범이래 최대 규모의 영업본부 발대식을 열고 전열을 갖췄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장마리 위르띠제 사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 영업본부 임직원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 본부 발대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내수 침체로 힘들었던 지난 해를 최고 연간 내수 실적을 달성하며 마무리한 성과를 자축하고 뉴SM5의 성공적인 출시와 올해 성공염원을 다지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장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차 사장은 격려사에서 "작년 이맘때 함께 외쳤던 '할 수 있다'라는 외침이 '해냈다'라는 결과로 우리 앞에 다가왔다"며 "출범 10주년을 맞아 변함없는 영업본부의 열정을 보면서 뉴SM5의 성공적인 출시와 2010년의 변함없는 훌륭한 성과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영업임직원들의 자신감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해 영업우수지역본부·지점·대리점 및 영업담당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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