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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는 주력 상품인 '행복을 多주는 가족사랑보험'에 월드케어(WorldCare) 서비스를 추가로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입과 동시에 3년 동안 별도의 추가 보험료 없이 미국 최상위 병원의 2차 의료소견을 제공하고 해외병원 진료 예약 대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입자가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간질환 진단을 받으면 약정된 치료비 외에 다국적 원격진료 서비스 업체인 월드케어가 제공하는 2차 의료소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차 의료소견 서비스는 원격진료 네트워크를 통해 환자의 1차 진료기록 및 엑스레이(X-ray),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촬영(MRI) 스캔, 초음파영상, 임상사진 등 다양한 의료 관련 영상자료 등을 미국 6개 병원의 권위 있는 의사에게 보내 소견을 받는 의료서비스다.
또 2차 의료소견 서비스 시행 후 미국에 있는 제휴 의료기관에서 치료 받기를 원할 경우 예상 입원기관 조회와 예상 치료비 견적 산출 등의 도움을 주는 진료예약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담보에서 보험금을 받지 않은 가입자에게 3년마다 무사고 축하금(No claim Bonus) 1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연령은 0~60세로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어 고령화 시대에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 치료시 최고 5000만원 한도로 100세까지 보장하고, 질병으로 통원 치료를 받으면 하루 30만원까지 보장한다.
치매간병연금, 치매위로금, 활동불능위로금 등도 보장하며 질병특정 고도후유장해시 적립보험료를 제외한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또 피보험자가 비흡연자일 경우 영업보험료의 1%를 할인해준다.
특히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은 물론 벌금, 방어비용 등이 보장 범위에 포함돼 운전자보험에 별도로 가입할 필요가 없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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