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등급위원회는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중점 사업으로 심의 서비스를 혁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추진 내용은 △온라인심의종합시스템의 지속적 개선 추진 △등급거부율 최소화를 위한 ‘원스톱 민원서비스제도’ 시행 △게임산업 환경 변화에 부응한 심의 서비스체제 개편 추진 등이다.
게임위는 또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사 및 학부모 대상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심의제도 교육홍보자료를 제작·배포하는 등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오픈마켓용 게임물 심의와 관련해서 개정 게임법 시행 시 오픈마켓 게임물 전문 분과위원회 제도를 운영하고 상임위원제를 통한 등급결정으로 심의기간을 축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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