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3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2.10달러(2.69%) 하락한 77.94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도 미국 석유재고 증가 영향으로 하락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1.14달러(1.43%) 떨어진 79.65달러였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0.99달러(1.28%) 내린 78.31달러에 장을 마쳤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8일 기준 미국의 주간 석유재고가 한 주 전보다 370만 배럴 증가한 3억3천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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