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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지난 연말부터 셀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제작된 광고를 내보내고 있으며 이 광고는 TVCF가 지난해 방송된 2000여편의 CF 중 최고작을 뽑는 후보작 65편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최대 광고포탈인 TVCF는 매년 네티즌 및 전문 광고인들의 의견을 모아 최고의 영상광고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농협 광고하면 농촌이 떠오르면서 다소 촌스럽고 딱딱한 느낌이 들지만 이번 광고는 느낌부터가 따뜻하고 신선하다"면서“유명한 연예인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멋진 풍경이 나오는 것도 아니지만 가슴을 울린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같이의 가치' 기업 이미지 광고를 통해 농업인과 농촌,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상생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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