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은 오는 15~16일 '재생가능 에너지 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여름 제주도에서 열린 '미래세대 섬환경 캠프'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
HSBC은행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경남 산청의 대안기술센터에서 'HSBC 재생가능 에너지 캠프'를 개최한다.
녹색연합과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지난해 여름 제주도에서 진행한 '미래세대 섬환경 캠프'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캠프에 참가하는 40명의 중학생들은 대안기술센터를 견학하고 재생가능 에너지 활용법을 배운다. 또 바이오 디젤 만들기 실습을 하는 등 환경사랑 실천방법을 체험할 예정이다.
참가 비용은 전액 HSBC가 지원하며, 다음달 19일 섬환경 캠프 동창회(홈커밍데이, Homecoming Day)도 계획하고 있다.
이날 동창회에는 지난 8년 동안 캠프를 거쳐간 총 300여명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다시 만나 환경보호를 위한 다짐을 할 예정이다.
HSBC관계자는 "미래세대 섬환경 캠프 외에도 중학생 대상 경제교육, 서울시 무형문화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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