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삼보컴퓨터가 14일 출시한 울트라씬 '에버라텍 루키(lookie)'는 일반 노트북 성능에 환경친화적 기능을 갖췄다. |
삼보컴퓨터는 14일 울트라씬 노트북 '에버라텍 루키(looki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70만원대 가격에도 넷북의 이동성과 일반 노트북의 성능과 각종 편리 기능까지 함께 갖췄다.
1.4kg 초경량 설계와 CPU의 두뇌격 인텔 최신 코어를 2개 탑재했다.
환경 친화적인 리튬 폴리머 전지를 채택했고 LED 백라이트 LCD를 사용해 기존 제품 보다 30% 가량 밝으면서도 환경 유해 물질이 적다.
또 고용량의 영상이나 음성 신호도 손상 없이 전달해 주는 HDMI포트를 갖춰 노트북에 있는 영화를 디지털 TV로 깨끗하게 출력할 수 있다.
블루투스가 기본지원 되며 자주 가는 곳의 인터넷 접속 주소(IP)를 등록해 놓으면 클릭 한번으로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TG IP 매니저'도 제공한다.
우명구 삼보컴퓨터 마케팅실 이사는 "일반 노트북의 가격과 무게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넷북의 성능에 대한 한계까지 극복한 '에버라텍 루키' 제품군으로 월 1만대 판매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