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업계 최초 '그린스타트 운동' 전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1-14 13: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동부화재는 14일 업계 최초로 그린스타트 운동에 참여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강동희 동부프로미농구단 감독(왼쪽부터)과 김순환 동부화재 부회장, 이만의 환경부장관, 이진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14일 서울 강남 동부금융센터에서 환경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와 함께 업계 최초로 그린스타트 운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린스타트 운동은 온실가스 줄이기 녹색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국민 캠페인으로 지난 2008년 10월 시작돼 현재 37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이번 MOU 체결로 그린스타트 운동을 위한 환경기금 조성과 우수 보험설계사가 참여하는 그린리더 활동, 동부프로미농구단과의 공동 마케팅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환경기금은 보험계약자료를 종이 대신 이메일로 대체한 친환경 녹색자동차보험 에버그린 특약 판매로 절감되는 비용을 활용해 조성할 방침이다.

또 우수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그린리더 교육을 이수하게 한 후 그린스타트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 아울러 강동희 감독, 김주성 선수 등 동부프로미농구단과 함께 녹색운동을 공동 전개하면서 녹색생활 실천의 범국민적 저변 확대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순환 동부화재 부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친환경 인프라 조성과 함께 모든 임직원이 생활 속에서 녹색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녹색경영을 선도하는 보험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