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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웃도어 브랜드가 대부분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 구성으로 40~50대 고객 비중이 높은 것에 비해, 휠라 스포트는 30대를 타깃으로 패션성을 강화한 ‘메트로 아웃도어’를 표방, 일상생활에서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멀티 스타일로 차별화했다.
밝고 선명한 색상의 캐주얼적인 요소를 가미해 가볍고 경쾌한 느낌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등산 라인과 트레일 러닝 라인,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라인 등으로 세분화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14일과 15일 아차산점, 익산점, 구미점, 전주중앙점, 대천점 등의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가두점 위주의 유통망을 전개해 올 해 전국적으로 70개(100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서해관 휠라 스포트 사업본부장 이사는 “휠라 스포트는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아온 아웃도어 브랜드”라며 “그 노하우와 기술력을 반영, 100년 철학이 깃든 전통성을 재해석한 제품 라인업으로 국내 아웃도어 시장을 공략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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