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경기도 광교신도시와 삼송지구 등 3곳에서 청약접수가 예정돼 있다. 다음달 11일까지 예정된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물량이 될 전망이다.
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3곳, 당첨자 발표 11곳, 당첨자 계약 5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오는 18일 광교신도시 A13·14·15블록 '자연& 자이'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전용면적 101~169㎡ 총 1173가구 규모다. 같은날 호반건설은 경기 고양 삼송택지지구 A9블록에서 '호반 베르디움' 아파트 353가구(전용면적 84~109㎡)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효성은 19일 경기 파주 조리읍 봉일천리 '효성백년가약'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18층 7개동, 전용면적 84~118㎡ 총 359가구로 구성된다. 현대건설도 이날 인천 서구 당하지구 30블록 '검단 힐스테이트 4차'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롯데건설은 20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A1블록 '롯데캐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대우건설도 23일 송도지구 5공구 RM1블록 '푸르지오'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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