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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호감 vs 비호감 옷차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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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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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미정장 ‘호감’… 청바지 ‘비호감’

   
 
소개팅 시 뭐 입고 가면 좋을까. (사진출처=TVN 롤러코스터 방송화면 캡쳐)
맞선이나 소개팅 전 어떤 옷차림이 적당할까. 미혼 남성은 여성이 원피스를 입었을 때 호감을 느꼈고, 여성은 남성의 세미정장 혹은 캐주얼 정장이 적합하다고 여겼다.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온라인 미팅사이트 안티싱글이 미혼남녀 4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은 상대 여성이 원피스(48%) 세미 정장(25%) 투피스 정장(16%) 순으로 호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어 여성은 상대 남성이 세미 정장(39%)이나 캐주얼 정장(37%)을 입었을 때 호감을 느꼈다. 완벽히 갖춰 입은 정장이라는 응답도 15% 있었다.

반대로 청바지와 티셔츠, 운동화 차림은 남녀 모두(남 35%, 여 63%) 비호감 옷차림으로 꼽았다. 이 같은 옷차림이 상대방의 ‘무성의한 태도’를 느끼게 한다는 게 그 이유다.

서영원 가연 매칭(matching) 팀장은 “옷차림은 외모 못지 않게 상대방의 호감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이 청바지 같은 캐주얼 옷차림으로 나오면 무성의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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