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 100세까지 보장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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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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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은 가입자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 모두 100세까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보장해주는 통합보험 '무배당 롯데행복드림 보험'을 지난 14일부터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해 상해, 질병, 치명적질병(CI), 운전자비용손해, 배상책임 등 각종 위험을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만기는 100세, 80세 등 2종류로 구성해 고객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특히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80% 이상 후유장해를 입으면 해당 보험금을 지급한 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또 경제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질병 등으로 인해 돌연사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50세 질병사망 담보를 신설하고 50세부터 80세까지 총 4단계의 역계단식 설계를 했다. 나이가 적을수록 사망보험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와 함께 5대 골절(머리 압착손상, 목 골절, 등뼈 골절 및 등뼈 다발성 골절, 허리뼈 및 골반 골절, 넓적다리뼈 골절)에 대한 진단비와 수술비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가족 동반 가입시 최대 3%, 질병사망보험금 고액(1억5000만원 이상) 가입시 최대 3%의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갱신보험료의 경우 적립부분 책임준비금에서 대체 납입할 수 있어 다양한 보험료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납입기간은 5년부터 30년까지 5년 주기로 선택할 수 있으며 납입주기는 월납, 2월납, 3월납, 6월납, 연납 중 선택 가능하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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