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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변화 예고‥2012년 연비 ℓ당 5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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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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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200주년을 맞아 새로운 제품 전략과 스타일 컨셉을 제시한 푸조/한불모터스 제공

올해 브랜드 200주년을 맞는 푸조(PEUGEOT)가 새로운 제품 전략과  푸조를 대표할 스타일 컨셉 등을 선보이며 변화를 예고했다.

푸조는 지난 200년 동안 세운 혁신적인 도전을 토대로 한 제품 비전과 전략을 공개하고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맞춰 올해를 기점으로 혁신적 모델 출시와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올해 100% 전기로 움직이는 전기차 아이온(iOn)과 스쿠터 이-비바시티(E-Vivacity)를 출시한다. 내년부터는 마이크로 하이브리드인 E-HDi 시스템을 모든 디젤 모델에 적용한다. e-HDi는 이산화탄소 배출과 연료 소모율이 기존 디젤 엔진보다 15%이상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내년에는 전기모드일 때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제로인 풀 하이브리드 모델 3008 하이브리드4, 2012년에는 평균연비 리터당 50km가 넘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4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기존 라인업에 없었던 새로운 타입의 모델을 선보이며 미개척 분야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그 일환으로 크로스오버 SUV 3008, 크로스오버 MPV 5008 등을 선보인다.

지난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공개돼 집중 조명을 받았던 BB1 역시 전략차종 대열에 합류한다. BB1은 모터바이크와 자동차의 컨셉을 결합시킨 100% 전기로 움직이는 4인승 도시형 차량이다.

푸조는 이같이 혁신적인 컨셉과 틀을 깨는 앞선 디자인, 미래 환경을 생각한 14종의 전략 모델을 내놓으며  현재 세계 10위의 순위를 2015년까지 세계 7위로 올려놓는다는 계획이다.

   
 
포즈의 새 엠블렘
브랜드 정신을 표현한 새로운 시그니처 'MOTION & EMOTION'도 공개했다.
실용성과 감성을 하나의 브랜드에 녹아내, 감성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는 푸조의 브랜드 정신을 표현한 것이다.

이에 맞춰 지난 1858년부터 사용된 라이온 엠블램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푸조 디자인 센터에서 디자인한 뉴 엠블렘은 새로운 브랜드 전략에 맞춰 역동적이고 단순하게 바꼈다. 푸조 블루 컬러는 좀 더 짙어졌다.

올해를 기점으로 전 세계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며, RCZ가 새 엠블럼을 단 첫 모델로 올해 봄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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