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회장 4년만에 美서 기업설명회


포스코는 정준양 회장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포시즌 호텔에서 주요 투자사의 펀드 매니저와 증시 분석가 50여 명을 초청해 '해외 CEO 포럼'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 행사에서 포스코의 지난해 경영 실적과 올해 사업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포스코 회장이 미국에서 투자설명회(IR)를 여는 것은 2006년 초 이구택 전 회장 이후 4년 만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전년 대비 각각 12.0%, 51.9% 감소한 26조9540억원과 3조148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현재 포스코의 외국인 지분율은 50.20%다.

아주경제=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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