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는 21일부터 ‘기업가정신 살리자!’ 연중 기획시리즈를 보도합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G20정상회의를 유치하는 등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시작한 것은 눈부신 경제 발전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경제는 1인당 국민소득(GNI)이 2만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등 앞으로도 선진국(3만~5만달러)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전 경제 주체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경제를 살리려면 기업을 살려야 합니다. 기업을 살리려면 기업가 정신이 살아야 합니다. 1998~2001년의 외환위기-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와 2008~2009년 글로벌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우리 기업인과 젊은층 사이에서는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려는 ‘기업가정신’이 실종되고 패배주의, 현실안주의식이 팽배해져 있습니다.
아주경제는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주, 아산 정주영 창업주, 연암 구인회 LG 창업주, SK 최종현 전 회장 등 한국 경제사의 거성(巨星)들의 경영정신과, 그 맥을 이어 기업을 더욱 확대시켜 온 후세 경영인들의 경영사와 미래 청사진을 짚어보는 기획을 통해 기업가정신, 창조정신을 되살리는 작업을 전개코자 합니다.
매주 2회 발행될 시리즈는 특히 한글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언어로 보도돼 구글, 야후 등을 통해 전세계 독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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