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배럴당 80달러대를 돌파했던 두바이유 가격이 계속 내리고 있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28달러(0.36%) 떨어진 76.17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유 가격이 내린 것은 지난 15일 이후 3거래일째다.
다른 국제유가는 미국 증시 강세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1.02달러(1.29%) 뛴 79.02달러에 장을 마쳤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0.53달러(0.68%) 오른 77.6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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