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이 2월 말까지 전국 191개 지점서 뉴 SM5 시승 이벤트를 연다. 사진은 분당 오리지점 앞 시승 차량. (사진제공=르노삼성) |
르노삼성자동차가 ‘뉴 SM5’ 시승 이벤트를 연다.
르노삼성은 오는 2월 말까지 전국 191개 지점과 인천국제공항 뉴 SM5 전용구역에서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뉴 SM5 시승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뉴 SM5 전용구역은 인천공항 면세점 중앙(27번 게이트)에 위치해 있다.
신청은 각 지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뉴 SM5 1대(1명), 2인 발리 여행권(2명), 신라호텔 스파 이용권(10명), 고급 향수(50명) 등 경품 추첨도 동시에 진행한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은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새로 나온 뉴 SM5를 더 잘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차량의 웰빙 콘셉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지난 18일 뉴 SM5를 출시했다. 이날 하루에만 단일 차종으로는 최대 규모인 2012건의 계약이 이뤄지는 등 인기 조짐이 보이고 있다. 가격은 모델별로 2000만~2600만원대.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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