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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한마음재단, 저소득층 학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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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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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한마음재단이 이천사장학회와 함께 오는 4월부터 가정 형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주범석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오른쪽)과 이현숙 이천사장학회 회장(왼쪽)이 장학금 전달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GM대우 제공

GM대우 임직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

한마음재단은 20일 GM대우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전·현직 교장선생님들로 구성된 '이천사 장학회'와 함께 장학금 전달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오는 4월부터 가정 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오 있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군산창원·보령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 총 100여명이 장학금을 받는다.

이를 위해 한마음재단은 총 700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해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천사 장학회는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교사와의 대화, GM대우 공장견학 프로그램 등 직업 탐색과 진로 상담을 겸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현숙 이천사 장학회 회장은 "한마음재단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일탈행동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이 미래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이미 지난 2007년과 2009년에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청소년 13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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