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가들 "고용개선 제한적일 것"

경제전문가들이 실물경제가 회복되고 있지만 고용사정 개선은 제한적일 수 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일 한국은행 경제동향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최근 국내외 여건 개선에 힘입어 국내 경제가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경제회복세에도 고용사정 개선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평가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소득에 비해 가계부채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소비 여력을 제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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