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FNF 종가집, 굿네이버스와 저소득 가정 돕기 협약 체결

대상FNF 이문희 대표이사(좌)와 굿네이버스 김인희 부회장(우)이 사회공헌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상FNF 종가집은 20일 용산구 청파동 소재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국내 저소득 가정 복지사업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과 '사랑의 김치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으로 인해 대상FNF 종가집과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는 향후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공동 전개하는 등 포괄적인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상FNF 종가집은 매년 특정제품 판매수익금의 일부와 5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굿네이버스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FNF 종가집은 이번 협약식 체결을 기념해 4.5톤 상당의 김치 1000세트를 우선지원했다. 이 김치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오는 26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700여 세대의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대상FNF 마케팅팀 박대기 팀장은 "이번 사회공헌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국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행복한 삶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종가집 사랑더하기'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FNF 종가집은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종가집 사랑더하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김장 담그기 행사인 '종가집 김장나눔마당'을 통해 매년 6000kg 상당의 김치를 관내 사회복지관에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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