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비씨카드 홈페이지(www.bccard.com)를 통해 매일 24시간 기부할 수 있다.
기부는 1000TOP, 3,000TOP, 5000TOP, 1만TOP, 3만TOP(1TOP = 1원) 단위로 가능하며, 1만TOP이상 기부한 고객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부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비씨카드는 고객이 기부한 TOP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적립해 아이티 난민 구호 기금으로 전달할 방침이다.
기부금은 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www.sc.or.kr)' 에 전달돼 현지민을 위한 구호물자 및 어린이들의 건강과 교육, 경제적 자립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비씨카드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져 참담한 슬픔을 겪고 있는 아아티 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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