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5일부터 8주간 '제1회 해외선물ㆍ외환(FX)마진 한국인 명장 실전투자대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해외선물 거래는 시카고상업거래소 등 전세계 주요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지수와 통화, 금리, 금속, 에너지 등 해외선물에 투자하는 거래이며, FX마진거래는 세계 각국의 통화를 장외에서 거래하는 것으로 여러 통화간의 환율 변동을 이용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1억3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해외선물과 FX마진 등 2개 부문 리그로 진행되며 각 리그 1위에게는 제네시스 쿠페가 지급된다.
또 퀴즈이벤트와 첫 거래고객 감사 이벤트, 글로벌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한국증권은 시카고상업거래소(CME) 등 전세계 주요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지수(나스닥100, S&P500, 니케이225), 통화(달러, 유로, 엔), 금리(미국채), 금속(금, 은, 구리), 에너지(원유, 천연가스), 농산물(옥수수, 밀) 등 77개 해외선물 상품을 업계 최저 수수료로 중개하고 있으며, FX마진 거래는 유로/달러, 달러/엔 등 25개 통화쌍을 중개하고 있다.
해외선물과 FX마진 거래를 원하는 고객은 한국증권 지점이나 은행(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을 방문해 별도의 해외선물, FX마진 계좌를 개설한 후 한국투자증권의 해외선물, FX마진 거래전용 홈트레이딩 시스템인 '이프렌드 포스(eFriend FORCE)'를 이용, 24시간 온라인 거래를 할 수 있다.
문의는 해외선물ㆍFX마진 전용 고객센터(☎1577-6282)나 24시간 데스크(☎1577-1282)로 하면된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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