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네프로아이티 등 외국기업 합동IR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외국기업 합동IR이 처음으로 개최된다. 

2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국 IR서비스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거래소 서울 신관 사옥 21층 대회의실에서 코스닥상장 외국기업 5개사가 참여하는 합동IR 및 원온원(One-on-One) 미팅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IR에 참여하는 기업은 중국식품포장, 차이나그레이트, 중국엔진집단, 네프로아이티 등 4개사 이며, 원온원 미팅은 IR참여사 외 3노드디지탈 등 5개사가 진행한다.

 IR 이후 해당 기업 IR동영상 및 자료는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krx.co.kr)에 게재할 예정이다. 

외국기업 합동IR은 지리적 제약으로 IR개최가 용이하지 않은 외국기업 기업설명회를 지원하고, 애널리스트 등 정보생산자 및 일반투자자에게 기업 정보를 직접 제공하므로써 정보 불균형 현상을 완화하는 등 시장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e-mail]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