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배우 이순재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배우로 문희를 꼽아 주목을 끌었다.
22일 방송 예정인 SBS ‘절친노트’에 출연한 이순재는 “지금까지 함께 한 배우 중 제일 예쁜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문희”라고 언급했다.
이순재는 문희를 꼽은 이유에 대해 “그동안 많은 작품에 출연해 봤지만 문희 만큼 나와 잘 맞는 여배우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또 "사람이다 보니 예쁜 여배우와 연기하다 보면 가끔 흔들릴 때도 있다"며 "그렇지만 부인을 생각해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고 말해 출연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maeno243@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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