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고객들의 안전한 설날 귀성길을 위해 전국 1,500 여 곳의 A/S네트워크를 활용해'설날 귀성차량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현대차 제공 |
현대자동차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고객들의 안전한 설날 귀성길을 위해 전국 1500 여 곳의 A/S네트워크를 활용한 '설날 귀성차량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현대차 고객들이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 차량을 입고하면, 냉각수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 및 각종 밸브류와 타이어공기압 등을 무상점검 받을 수 있다. 겨울철 장거리 운행차량의 관리요령 및 안전운전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는 주요 국도 및 고속도로 휴게소에 총 36개의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차량 응급조치 및 정비상담도 받을 수 있다.
최대한의 편의 제공을 위해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인근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 협력사에서 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고속도로 정체시 고객들이 우회도로를 많이 이용할 것으로 판단, 업계 최초로 주요 지방국도 휴게소에도 5개소의 서비스코너를 마련했다.
현대차는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1일 5000여명씩 총 5만 여명을 투입해 전국 어디서나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과 응급도우미 서비스를 함께 실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설날특별점검서비스는 고객들이 서비스를 원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