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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량인 레이는 기아차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본 모습과 상세 제원, 사양은 시카고 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010 시카고 오토쇼(Chicago Auto Show)는 오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다.
한편 이날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에는 마시모 프라셀라 기아차 미국법인(KMA) 디자인 매니저의 서명이 들어갔다. 그는 미국 포드사의 수석 디자이너를 거쳐 지난 2005년부터 기아차의 디자인을 맡아 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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