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이 경기도 화성의 ‘롤링 힐스’를 특1급 호텔로 리모델링해 올 상반기 중 개관할 예정이다. 이 곳은 현재 남양연구소를 찾는 외국인 손님과 임직원 숙소로 사용되고 있다.
이 그룹은 22일 롤링 힐스의 효율적인 운영과 그룹 호텔 사업 강화를 위해 약 100억원을 투입, 객실 수를 줄이고 편의시설을 늘리는 공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롤링 힐스는 리모델링 후에는 일반 투숙객도 받게 된다. 그룹 측은 이를 위해 지난해 3월 정기주총에서 이 곳의 사업목적에 ‘관광사업 및 부대사업’ 항목을 추가한 바 있다.
한편 현대차 소유인 롤링 힐스는 호텔로 변경된 후 계열사인 해비치리조트가 맡을 예정이다. 해비치리조트의 개인 최대주주는 정몽구 회장의 딸인 정성이, 명이, 윤이씨 등 3명으로 각각 6.7%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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