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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09 업적평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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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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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이 2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2009년 업적평가대회에서 최고의 실적으로 대상을 수상한 서해훈 여의도 카드 지점장에게 대상깃발을 수여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2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임직원, 설계사, 협력업체 직원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업적평가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업적평가대회는 전년도의 성과를 자축하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신한카드의 대표적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SOFT)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리딩카드사 도약이라는 2010년 경영목표 및 비젼을 공유하고, 새롭게 선포되는 신한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1·2·3부로 나뉘어 우수 실적 조직 및 개인에 대한 시상, '신한WAY' 선포식, 신입사원 장기자랑, '상상오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재우 사장은 "여기 모인 신한카드 임직원들 모두가 대상 수상자"라며 "2010년에도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회사의 소프트 경쟁력을 확립하고 진정한 글로벌 리딩카드사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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