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코리아가 데스크톱, 노트북 및 넷북의 안전하고 편리한 데이터 백업을 지원하는 '노턴 온라인 백업 2.0(Norton Online Backup 2.0)'을 25일 출시했다.
이 소프트웨어(SW)는 디지털 사진, 비디오, 음악 파일 등 개인의 데이터를 웹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자동으로 백업하고 복원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관리해주는 온라인 백업 제품이다.
특히 하나의 계정으로 최대 5대 PC에 있는 파일을 25GB의 온라인 저장 공간에 백업할 수 있다.
노턴 온라인 백업 2.0에는 △윈도7 포함 주요 운용체제·맥(Mac) 이기종 교차 플랫폼 지원 기능 △오픈 파일 백업(open file backup) 기능 △백업 세트의 다운로드 링크를 암호로 보호하여 안전하게 이메일로 전송하는 기능 등이 추가됐다.
가격은 1년에 25GB 사용 기준으로 15000원(부가세 별도)이며 시만텍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송한진 시만텍코리아 컨수머사업부 차장은 "시만텍은 온라인 백업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서 기존 온라인 백업과는 차별화된 전문성과 검증된 성능으로 국내 사용자층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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