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라이브 '데이터 퀵' 서비스 무료 제공

파인디지털은 자동 업데이트 기능의 '데이터 퀵' 서비스를 기존 제품에도 확대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안전운전정보, 유가정보, 실시간 교통정보, 뉴스 및 날씨, GPS정보 등 6대 정보가 무료로 DMB 망을 통해 실시간 자동 업데이트 되는 서비스다.

서비스 확대 제공 대상 제품은 지난해 베스트 셀러인 ‘파인드라이브iQ 500’,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보이스 3.0’, 디자인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스타일’이다.
 
파인드라이브 측은 데이터 퀵 서비스 기능을 기존 제품에도 확대 제공하기 위해 약 2억 원 이상의 비용을 별도 투자했다.

해당 서비스는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6대 서비스가 자동으로 실시간 제공 된다. 

김병수 파인디지털 이사는 “파인드라이브 고객은 평생고객이라는 마음으로 최신 제품의 인기 기능을 기존 제품에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며 “다가오는 설을 맞아 고향길 가는 모든 분들이 데이터 퀵 서비스로 편하게 고향길을 다녀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e-mail]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