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재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사진 가운데)과 갈바드라크 몽골 도로교통건설도시개발부 수석자문관(왼쪽), 임종학 KMGG 대표가 25일 한-몽골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
이번 MOU 체결로 공단은 몽골 정부가 올해 실행계획으로 추진하는 오유톨고이, 타반톨고이 등 대규모 광산의 광해방지사업과 수자원정화사업(약 2억달러)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단은 몽골정부와 KMGG간 대학종합캠퍼스 조성 사업에 자문하는 등의 협력방안을 MOU에 담았다.
이이재 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세계적인 수질정화 기술을 보유한 만큼 산업화로 인한 몽골의 수자원 오염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 간 우호증진에도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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