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노트북, 홈네트워크 기술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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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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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델이 최근 홈네트워크 기술(DLNA)인증을 받은 노트북 제품 'R590' 'T380' 시리즈을 25일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는 25일 자사 노트북이 홈네트워크 기술(DLNA) 인증을 받아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받은 제품에는 LG전자의 'X300' 'T380' 'R490' 'R580' 등 최근 출시한 노트북을 비롯해 향후 출시를 앞둔 제품 등 총 14개 시리즈가 포함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OS) '윈도7'을 탑재한 노트북 중 홈네트워크 기술 인증을 받은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DLNA는 현재 가전-PC-모바일기기 간 상호호환 가능한 플랫폼을 통해 홈네트워크 상용화를 추진중이며 LG전자 소니 노키아 등 200여 개 회원사가 참여 중이다.

제조업체, 제품분류에 관계없이 인증 제품들은 음악, 사진, 비디오 등 디지털 컨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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