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해 지방공무원 192명을 새로 뽑을 예정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한 채용 예정인원을 192명으로 확정 발표했다.
선발 예정인원은 시·자치구 105명, 옹진군 14명, 강화군 3명 등이다. 시는 상반기에 공개경쟁 및 제한경쟁시험을 통해 연구·지도직과 일반직 등 122명, 하반기에는 소방직 70명을 각각 채용할 예정이다.
제한경쟁 임용시험은 오는 3월27일, 공개경쟁 임용시험은 오는 5월22일 실시된다.
하반기에 치러질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공고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고시 홈페이지(gosi.incheon.g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시는 장애인 공무원 채용 확대를 위해 법정의무고용비율 3% 이상이 될 때까지 선발 예정인원의 10% 이상 상향 모집키로 했다. 또 하반기에는 특별임용시험을 통해 중증장애인 2명을 별도 임용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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