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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주항공의 김포공항 발권 창구. |
저가항공사 제주항공이 김포공항과 제주공항 발권창구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포공항 발권데스크는 코스타항공과 영남에어 자리를 넘겨받아 기존 5개에서 8개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두 곳으로 분리됐던 발권데스크도 한 곳으로 집중시켜 수하물 수속과 짐 없는 승객의 수속시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취항 초에 설치된 제주공항 데스크는 약 3년 8개월만에 전면 리뉴얼을 단행해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렌지 컬러를 기본 색상으로 사명(社名)을 강조함으로써 고객이 한 눈에 카운터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카운터 중앙 벽면에 돌하르방의 웃는 모습을 형상화 한 CI는 흰색 바탕과 조화를 이루며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예약센터와 기내, 공항카운터 등 직접 고객과 만나게 되는 모든 부문에서 고객이 가장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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