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연아빵 연아케익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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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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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에서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27일 새로운 ‘김연아빵’인 ‘연아의 메이플 크림치즈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동계올림픽 출전 기간에 맞춰 ‘연아의 트리플치즈케익’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연아의 메이플크림치즈번은 크림치즈를 특히 좋아하는 김연아 선수가 직접 선택한 제품이다.

김연아 선수의 이미지처럼 순수하고 깨끗한 캐나다산 메이플 시럽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300원.

내달 중순 출시 예정인 연아의 트리플치즈케익은 까망베르, 에멘탈, 그뤼에르 등 3가지 치즈를 혼합해 깊은 치즈 맛이 난다.  

또 금메달을 기원하는 금박 장식과 함께 피겨퀸 김연아 선수가 쓸 것 같은 여왕의 왕관 장식 역시 눈길을 끈다. 가격은 2만원 대정도가 예상된다.

우석제 뚜레쥬르 마케팅팀 팀장은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김연아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연아빵과 연아케익를 출시하게 됐다”며 “맛있는 빵도 먹고 김연아 선수도 응원하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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