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국순당 '미몽', 스위스다보스포럼 만찬행사에 건배주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1-27 17: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다보스 포럼 한국의 날 만찬에 다시 한번 막걸리가 세계경.재계 리더들에게 한국 전통주의 대표로 우리의 맛을 선보이게 된다.

국순당은 자사의 프리미업급 막걸리 '미몽(米夢)'이 만찬 건배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미몽은 100% 국내산 쌀과 인삼으로 빚어 기존 막걸리에서 느껴지는 불쾌함을 없애고 맛과 향이 깔끔하며 부드러운 고급 막걸리다. 지난 2007년 5월에 개발돼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등에 수출되는 등 해외수출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특허기술인 생쌀발효법으로 빚어 아미노산 함유량이 풍부하며 햇빛, 온도 등에 의해 제품의 질이 변하지 않는 포장재를 사용, 언제나 변함 없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은 7도, 용량은 360ml의 미몽은 지난해에도 디자인 코리아 2009 와 세계디자인 학술대회에서도 건배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국순당은 '백세과하주'도 만찬테이블에 오르게 된다고 덧붙였다. 백세과하주는 낮은도수의 약주를 증류식 소주와 약주 썩어 만든 혼양주로 높은 알코올에 의해 한약재 약리 성분 추출 효율을 더 높이고 저온 숙성을 통해 증류식 소주의 독한 알코올 맛을 순화시켜 강하면서도 진한 약주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빚어진 프리미엄급 약주이다. 알코올은 22도이며 용량은 700ml이다.

한편 다보스포럼은 매년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세계경제포럼(WEF) 주최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의 연차총회로 세계 각국의 정계·관계·재계의 수뇌들이 모여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세계경제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한국의 밤' 행사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 국내 경제계인사들은 물론 전 세계 정상과 정·재계 지도자들이 모여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장(場)으로 국가 브랜드를 제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 예상 참석자는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헤르만 판 룸파워 벨기에 총리,도미닉 바튼 맥킨지 회장,피터 샌즈 스탠다드 차타드 회장 등 500명이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