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60세 이후 10년간 가입액 2.5%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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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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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은 보험 가입금액의 2.5%에 해당하는 금액을 60세부터 10년 동안 매년 받을 수 있는 '알리안츠뉴파워종신보험(통합형)'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통합형 종신보험으로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에 대해서도 추가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배우자종신보장특약'에 가입하면 부부가 동시에 종신보험에 가입한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같은 상품에 따로 가입할 때보다 보험료가 10% 가량 저렴해진다.

또 실손보장뿐 아니라 암도 보장해준다. '실손의료비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입원보상대상 의료비의 90%까지 지급하며 통원비 및 처방조제비도 실제 비용만큼 제공한다.

암 관련(진단, 수술, 입원)특약은 암 진단비와 수술, 입원비를 보장한다.

이와 함께 종신보험임에도 불구하고 중도급부형을 선택하면 60세부터 69세까지 매년 보험 가입금액의 2.5%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공한다. 예컨데 보험 가입금액이 1억원일 경우 해당 기간 동안 매년 250만원씩 받을 수 있다.

반면 보장금액은 매년 5%씩 감소해 70세 이후에는 보험 가입금액의 50%인 5000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 상품은 연금 전환이 가능하며 보험 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이면 영업보험료의 2.0~6.0%를 할인해준다. 10년 이상 유지하면 보험 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장성보험료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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