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산업 선진화를 위한 국제포럼이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한국개발연구원(KDI)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기획재정부와 KDI가 개최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서비스산업 선진화와 한국경제 : 이슈 및 정책적 시사점'이다. 총 6개의 세션에서 우리 서비스산업이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된다.
6개 세션은 '현대 경제에서의 서비스산업' '서비스 발전과 아시아 경제-한국과 일본 사례/중국과 인도 사례' '탈규제와 서비스산업 선진화' '사업서비스 부문의 개혁' '의료산업 발전과 후생증진을 위한 의료분야의 개혁' 등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서비스산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서비스산업 선진화의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기구 연구위원 및 프랑스, 미국, 일본, 호주 등 선진국의 전문가 및 국내 학자들이 참석한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young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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